15년된 옛날소파를 워낙 비싼거 쓰고 있어 새로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엄마에게 얘기를 꺼내니 택도 없다고 사지말라고 그냥 쓰라고 말하신지 하루도 안지나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같이 갔었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구요. 근데 UND 소파를 보자마자 앉아보시더니..."이걸루 사라 소파"이러셨어요.
엥? 어제는 절대로 사지 말라 했는데...한눈에 반하신거죠. 저두 너무 맘에 들었어요.
모던 하면서 클래식 하더라구요 게다가 내츄럴 까지
...배송도 삼일만에 해주셔서 갖다놓으니
참 자랑하고 싶은 우리집이 됐지요.
감사합니다~~~~♡♡)/